사는 이야기

가을 장마 빗속의 올림픽 공원 트레킹

푸른비3 2019. 9. 10. 20:15

2019.9.10. 화.


트레킹 동호회에서 올림픽 공원 트레킹 공지가 올라 참석하였다.

가끔 혼자서도 곷구경을 가기도 하고 한성 백제박물관 강의도 들으려 가는 곳.

비가 내리는 날의 올림픽 공원은 어떤 모습일까?....상상하며....


몽촌토성 1번 출구를 나오면 눈앞에 보이는 올림픽 공원.


영원히 타오르는 불곷.


만국기. 일본의 일장기도 있었다.


평화의 문 지붕 아래의 문양.


고구려 고분의 사신도를 이미지화하여 그린 천정화.


비가 내리는 속에도 많은 동호인이 모였다.


대부분 포토팀으로 비속에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고...나는 트레킹팀에 합류.


트레킹팀은 10명 정도....


곧 전국체전이 이곳에서 열리겟지?


한성백제 박물관앞.


비에 젖어 더욱 싱그러운 나무들.


조각공원의 조각.



비를 피하며 망중한을 즐기는 노인들.


빗줄기가 더욱 거세게 내려 잠시 발길 멈추고.


소나무와 맥문동.


개를 재미있게 표현한 조각.


멀리 정이품 나무.


경기장쪽으로


반달을 상상하며....


연못.


몽촌토성의 목책.





비탈에 선 나무.


무궁화길.


둥그런 토성을 돌아 나오니.


구름속에 허리를 숨긴 롯데 타워가 보였다.


토성의 해자.


잠시 비가 개이고....



아직 3시 30분.... 1시간 정도 걸었는데 원점인 국기 게양대가 보였다.


일행과 헤어져 혼자서 몽촌 토성으로 가는 길.


몽촌 토성 해자의 음악분수.


며칠 전 태풍 링링이 지나간 흔적.


호박 터널.


인적은 없고 까치가 길 가운데 서 있다.


키 큰 나무들.


홀로 서 있는 나무.


태풍으로 부러진 가지.


몽촌토성 집자리 박물관.




미니어처를 그대로 이곳 몽촌토성에 재현해 놓으면 좋겠다....의견을 말하고 나왔다.


한성 백제박물관옆의 구절초.


박물관 특별 전시회는 며칠 후 개관한다고 하엿다.


목요일 시민강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