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손자의 공룡 사랑

푸른비3 2019. 8. 15. 17:06

2019. 8. 14. 수.

손자 윤우는 이제 5살로 며칠 전 동생을 보았다.

올부터 집 근처의 유치원에 다니더니 의젓해졌다.

장난감중 공룡을 가장 좋아하는 손자 윤우.


어제 새로 태어난 둘째 손자와 첫 대면하기 위해

마산의 아들집을 방문하였다.

윤우는 의례히 장난감가게로 내 손을 끌고 간다.

이번에도 역시 공룡 인형.


윤우의 방에 들어간 나는 정말 놀라웠다.

세상에 이렇게 많은 공룡 장난감이 있을 줄이야.

윤우야 이제 공룡 인형은 그만 모우고

레고 장난감으로 바꾸면 어때?

하고 약속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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