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은 이름으로 끝난다 사람은 자신의 지위와 신분, 체면만 중시해서는 안 된다. 아무리 대단한 영예도 착실한 행동이 뒤따르지 않으면 인정받거나 존중받을 수 없다. 아무리 직함이 길어도 마지막은 자신의 이름으로 끝난다. 모든 사물은 그 효용을 다하는 것에 집중하고 사람은 매 순간 진실해야 성공할 수 있다. - 뤼후이의《시간이 너를 증명한다》중에서 - * 그렇습니다. 이름으로 시작하고 이름으로 끝납니다. 이름이 자랑이고 명예입니다. 역사이고 유산입니다. 그러나 어떤 이에게는 이름이 수치이고 비극입니다. 사람은 이름값을 하기 위해 살아갑니다. 매 순간 진실에 집중하며 사는 것이 자신의 이름값을 높이는 것입니다. 마지막은 이름으로 끝납니다. 얼굴의 주름, 지혜의 주름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늙음을 피하려고 한다. 정작 젊을 때는 늙음에 대해 거의 아무런 생각이 없다. 늙음은 항상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눈앞에 찾아온 후에야 현실이 된다. 그렇게 불현듯 자신을 찾아온 세월의 흐름에 야속해한다. 뭔가를 부당하게 빼앗긴 듯 억울한 표정을 짓고서 말이다. - 박홍순의《나이 든 채로 산다는 것》중에서 - * 세월은 빼앗기는 것이 아닙니다. 젊음도 빼앗기는 것이 아닙니다. 익어가는 것입니다. 흐르는 것입니다. 얼굴에 생기는 주름만큼 마음의 주름, 지혜의 주름이 깊어가는 것입니다. 몸이 늙어갈수록 마음을 더 젊게 사는 것, 세월의 흐름을 이기는 길입니다. 정신력을 단련하는 곳 정신력이 좋은 상태로 유지되면 건강상태도 좋아지고, 인간관계도 좋아진다. 인기도 많아지니 좋은 점이 많다. 그런데 막상 정신력을 단련하기 위해 도움을 주는 곳을 찾을 수 없었다. 나는 확신했다. 그래서 내가 그런 곳을 만들었다. 그리고 '정신력을 단련하는 곳, 어때 좋지 않아?'라고 직접 알렸다. 그 결과, 내 생각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점점 모여들었다. - 이케다 준의《무뚝뚝해도 괜찮습니다》중에서 - * 어느덧 세계적인 명상치유센터로 자리잡은 '깊은산속 옹달샘'도 그런 뜻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시작은 한 사람이었으나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뜻이 합해지면서 '정신력', 곧 마음의 힘을 단련하는 공간으로 자라났습니다. 정신력을 높여야 건강도 좋아지고, 사람관계도 좋아지고, 나아가 자신의 삶도 좋아집니다. 추사 김정희의 풍채와 도량 족손인 김승렬이 쓴 '완당 김정희 선생 묘비문'을 보면 그의 평소 모습에 대해 다음과 같이 증언한 구절이 있다. "풍채가 뛰어나고 도량이 화평해서 사람과 마주 말할 때면 화기애애하여 모두 기뻐함을 얻었다. 그러나 무릇 의리냐 이욕이냐 하는 데 이르러서는 그 논조가 우레나 창끝 같아서 감히 막을 자가 없었다. 이런 성격의 추사였기에 그를 좋아하는 사람은 더없이 존경했고 싫어하는 사람은 아주 싫어했다." - 유홍준의《추사 김정희》중에서 - * 추사가 남긴 글씨만으로도 그분의 풍채와 도량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엇갈렸고, 말년에는 극도의 불운을 견디어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 불운의 시간이 오히려 그를 역사적인 인물로 올려 놓았습니다. 불멸의 글씨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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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가 아니다
사람이 자기를
들여다보고만 있을 때에는
자기는 모든 것의 모든 것인 듯하나,
사실 자기 혼자 외따로 설 수 있느냐 하면
절대로 그렇지 못하다. 사람은 고립된 존재가
아니다. 사람은 홀로가 아니다.
외톨이가 아니다.
- 함석헌의《뜻으로 본 한국역사》중에서 -
* 사람은 혼자 살지 못합니다.
함께 살아야 합니다. 서로 섞이고 부딪치고,
서로 알아가고 배우고 공부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끝내 자기중심에 머물지 않고
주변을 샅샅이 살펴보는 순간부터
올바른 성장은 시작됩니다.
외톨이가 안됩니다.
들여다보고만 있을 때에는
자기는 모든 것의 모든 것인 듯하나,
사실 자기 혼자 외따로 설 수 있느냐 하면
절대로 그렇지 못하다. 사람은 고립된 존재가
아니다. 사람은 홀로가 아니다.
외톨이가 아니다.
- 함석헌의《뜻으로 본 한국역사》중에서 -
* 사람은 혼자 살지 못합니다.
함께 살아야 합니다. 서로 섞이고 부딪치고,
서로 알아가고 배우고 공부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끝내 자기중심에 머물지 않고
주변을 샅샅이 살펴보는 순간부터
올바른 성장은 시작됩니다.
외톨이가 안됩니다.
변화는 땀을 요구한다
변화란 무엇일까?
내가 생각하는 변화의 정의는
'간절히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하여
큰 고통을 감내하고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것'이다.
핵심은 세 가지다. '원하는 것', '고통 감내',
'새로운 습관'이다. 이 중 하나라도
빠지면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다.
- 한근태의《고수의 질문법》중에서 -
* '변화'에도 순서가 있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변화시키겠다는
목표를 간절히 세워야 합니다. 그 목표에
이르기 위해 부단한 노력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그 결과로 얻어지는 새로운 습관을 완전한
내 것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변화는 땀을 요구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변화의 정의는
'간절히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하여
큰 고통을 감내하고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것'이다.
핵심은 세 가지다. '원하는 것', '고통 감내',
'새로운 습관'이다. 이 중 하나라도
빠지면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다.
- 한근태의《고수의 질문법》중에서 -
* '변화'에도 순서가 있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변화시키겠다는
목표를 간절히 세워야 합니다. 그 목표에
이르기 위해 부단한 노력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그 결과로 얻어지는 새로운 습관을 완전한
내 것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변화는 땀을 요구합니다.
신경을 덜 쓰는 기술 나는 원하는 바를 성취하는 법을 알려줄 생각이 없다. 대신 포기하고 내려놓는 법에 대해 말할 것이다. 인생의 목록을 만든 다음, 가장 중요한 항목만 남기고 모두 지워버리는 방법을 안내할 것이다. 눈을 감고 뒤로 넘어져도 괜찮다는 것을 믿게 해줄 것이다. 신경을 덜 쓰는 기술을 전할 것이다. 하지 않는 법을 가르쳐줄 것이다. - 마크 맨슨의《신경끄기의 기술》중에서 - * 모든 사람, 모든 일에 사사건건 신경 쓰는 건 사실상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그렇게 살아가려고 애씁니다. 삶은 분명 기회비용이 있습니다. 삶의 초점을 우리는 어디에 맞추고 있을까요. 그저 남들 하는 대로, 남의 시선에 집중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 생각해봅니다. 쪽빛 거짓과 싸워 마침내 거짓을 들춰내려는 사람들. 이게 희망이야. 싸움은 희망이야. 이 세상에는 하늘도 거울로 삼는 맑은 빛깔이 있다. 그게 무얼까. 쪽빛이다. - 문정현, 백기완의《두 어른》중에서 - * 쪽빛. '하늘을 거울로 삼은 맑은 빛깔', 참 아름다운 표현입니다. 사람에게도 그 쪽빛이 있습니다. 거짓과 싸워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 그 사람들이 어울려 내는 맑은 빛깔입니다. 사람이 품어내는 쪽빛입니다. |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나이를 탓하면서 무슨 일을 시작하는 것을 주저하는 사람들도 많고, 이제는 사진도 찍기 싫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내 남은 날들 중에 가장 젊은 날입니다. 오늘은 내 남은 날들 중에 가장 멋지고 예쁜 날입니다. - 송정림의《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두 번째》중에서 - * 오늘 하루가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일 수도 있고 내 인생을 다시 시작하는 첫날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을 바라보는 태도에 남은 인생이 걸려 있습니다.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인 오늘, 그 오늘을 어떻게 젊게 사느냐가 관건입니다. 내 인생의 행복과 성공도 오늘에 달려 있습니다. 눈을 감고 본다 빛이 없으면 아무것도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빛이 있어도 볼 수 없는 게 있습니다. 오히려 눈을 감아야 보입니다. 그리운 사람, 저 산 너머 고향이 그렇습니다. 때론 현혹되지 않기 위해 눈을 감습니다. 진실은 마음의 눈으로 볼 수 있으니까요. - 조용철 포토에세이《마음풍경》중에서 - * 그래서, 갑자기 그 사람이 그리울 때면 눈을 감습니다. 저 산 너머 아스라이 멀어진 고향이 생각나면 눈을 감습니다. 눈시울이 뜨거워지는데도 눈앞에 다가선 듯 선명하게 보입니다. 눈을 감고 마음의 눈으로 보아야 본질이 보입니다. 베토벤의 산책 우울증에 시달렸던 베토벤은 심지어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날에도 우산이나 모자도 쓰지 않은 채 성곽의 큰 공원을 산책했다. 산책하지 않으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루소와 에머슨, 키르케고르는 산책할 때 반드시 작은 노트를 챙겼다. 걷다가 생각이 떠오르면 기록하기 위해서였다. - 김상운의《왓칭》중에서 - * 생각이 막히고 영감이 말라 바닥이 났을 때 산책은 좋은 윤활유 역할을 합니다. 아무리 몸이 지쳐 있어도 생기를 줍니다. 아무리 마음의 풍랑이 거세도 고요하게 만듭니다.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저도 매일매일 산책과 걷기명상을 하며 아침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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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의 탄생
최근 한 보고서에 따르면,
역사를 바꾼 위대한 인물 중 고아들이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건국의
초석을 놓았던 골다 메이어 수상도 고아였고,
유럽 대륙의 왕권사회에 자유를 외쳤던 나폴레옹도
고아였다.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인물 모세도
태어난 지 3개월 만에 부모와 떨어져 지내며
어머니를 유모로 불러야 했다.
- 김경섭의《믿음의 영웅들》중에서 -
* 어린 시절,
부모 없는 설움을 견줄 것이 없습니다.
부모 잃은 아픔을 견줄 것이 또 없습니다.
그때 많은 아이들이 무너지지만, 그 중에 몇 아이는
오히려 그 설움과 아픔을 단단히 딛고 일어서
세상을 움직이는 영웅으로 자라납니다.
세계 역사를 바꿉니다.
역사를 바꾼 위대한 인물 중 고아들이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건국의
초석을 놓았던 골다 메이어 수상도 고아였고,
유럽 대륙의 왕권사회에 자유를 외쳤던 나폴레옹도
고아였다.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인물 모세도
태어난 지 3개월 만에 부모와 떨어져 지내며
어머니를 유모로 불러야 했다.
- 김경섭의《믿음의 영웅들》중에서 -
* 어린 시절,
부모 없는 설움을 견줄 것이 없습니다.
부모 잃은 아픔을 견줄 것이 또 없습니다.
그때 많은 아이들이 무너지지만, 그 중에 몇 아이는
오히려 그 설움과 아픔을 단단히 딛고 일어서
세상을 움직이는 영웅으로 자라납니다.
세계 역사를 바꿉니다.
3분만 더 버티세요!
장애물을 사랑해야 하고,
좌절하지 말아야 합니다. 의지와
악착스러움에는 그 무엇도 못 당합니다.
나폴레옹이 뭐라고 했는지 아시지요?
"승리하는 자는 자기 적보다
3분을 더 버티는 자다."
- 엠마뉘엘의《나는 100살, 당신에게 할 말이 있어요》중에서 -
* 살다보면
도처에 장애물이 있습니다.
꿈의 길을 가다보면 더 많은 장애물이 있습니다.
이때 자포자기 해버리면 오도가도 못하는 처지가 됩니다.
안타깝게도 다 이겨놓고도 지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이미 승리한 싸움인데 마지막 3분을 버티지 못해
패배자로 굴러떨어지고 맙니다.
3분만 더 버티세요!
좌절하지 말아야 합니다. 의지와
악착스러움에는 그 무엇도 못 당합니다.
나폴레옹이 뭐라고 했는지 아시지요?
"승리하는 자는 자기 적보다
3분을 더 버티는 자다."
- 엠마뉘엘의《나는 100살, 당신에게 할 말이 있어요》중에서 -
* 살다보면
도처에 장애물이 있습니다.
꿈의 길을 가다보면 더 많은 장애물이 있습니다.
이때 자포자기 해버리면 오도가도 못하는 처지가 됩니다.
안타깝게도 다 이겨놓고도 지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이미 승리한 싸움인데 마지막 3분을 버티지 못해
패배자로 굴러떨어지고 맙니다.
3분만 더 버티세요!
간절한 마음 언제나 간절해야 해요. 우연이랄까 기회랄까 그런 것이 눈앞을 스쳐 지나갈 때, 간절한 사람만이 그 기회를 움켜잡지요. 그래서 위기는 기회가 되는 겁니다. - 박성득,강호의《백만장자와 함께한 배낭여행》중에서 - * '위기가 기회다'는 말은 수없이 들었지만 그동안 의미를 잘못 알았던 것은 아닌지 되돌아봅니다. 위기감을 느낄 때면 기회가 찾아오겠지 라고 안일하게 생각했던 자신을 반성해 봅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큰 꿈을 꾸어야 인생을 바꿀 기회를 알아봅니다. 가장 큰 실수 가장 큰 실수는 포기해버리는 것, 가장 어리석은 일은 남의 결점만 찾아내는 것, 가장 심각한 파산은 의욕을 상실한 텅 빈 영혼, 가장 나쁜 감정은 질투, 그리고 가장 좋은 선물은 용서다. - 해암의《마음 비우기》중에서 - * 누구나 실수는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가장 큰 실수는 조심해야 합니다. 때때로 어리석은 사람이 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어리석은 일은 삼가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희망을 갖는 것은 저마다 '용서'라는 가장 좋은 선물이 있기 때문입니다. 용서는 자기를 살리고 자기 주변과 세상을 살립니다. 그 무기를 내가 들 수 있는가? 무기를 비롯하여 물건도 자기 몸에 맞아야 한다. 필요 이상으로 넘치는 것은 부족한 것과 같다. 남이 하는 대로 똑같이 따라 하지 말고 자기 신분에 맞게 무기는 자기가 들 수 있는 것을 지녀야 한다. - 미야모토 무사시의《오륜서(五輪書)》중에서 - * 들 수 없는 무기는 오히려 무거운 짐이 되고 맙니다. 자기 손안에서 자유자재로 묘기를 부려야 진정한 무기의 역할을 다 할 수 있습니다. 일도, 사람도, 감투도 그와 같습니다. 작은 머리에 큰 모자를 씌우면 앞을 볼 수 없습니다. |
자신에 대한 탐구
사람들은
자신이 누구인지 모른다.
이것은 기억을 상실하여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과 다를 바
없다. 자신을 아는 것이 모든 것의 출발점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신에 대한 탐구보다는
외부로 온통 관심을 돌린다. 그러다 보니
겉은 찬란하나 그 속은 황량하다 못해
무지 상태이다.
- 김우타의《소리 없는 소리》중에서 -
* 내가 나를
가장 잘 아는 것 같아도
사실은 가장 잘 모르는 것이 나입니다.
책을 읽고 음악을 듣고 여행을 하는 것도
내가 나를 탐구하기 위한 몸짓입니다.
나의 내면으로 깊이 들어가는 것,
나의 내면을 깊이 채우는 것,
그것이 명상입니다.
자신이 누구인지 모른다.
이것은 기억을 상실하여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과 다를 바
없다. 자신을 아는 것이 모든 것의 출발점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신에 대한 탐구보다는
외부로 온통 관심을 돌린다. 그러다 보니
겉은 찬란하나 그 속은 황량하다 못해
무지 상태이다.
- 김우타의《소리 없는 소리》중에서 -
* 내가 나를
가장 잘 아는 것 같아도
사실은 가장 잘 모르는 것이 나입니다.
책을 읽고 음악을 듣고 여행을 하는 것도
내가 나를 탐구하기 위한 몸짓입니다.
나의 내면으로 깊이 들어가는 것,
나의 내면을 깊이 채우는 것,
그것이 명상입니다.
책을 다시 집어 들 때마다
오래전에 읽었던
책을 다시 집어 들 때마다,
'처음 읽을 때 내가 놓친 부분이 이렇게
많았구나'하고 놀랄 때가 있다. 마치 전혀
다른 책을 읽는 것 같은 경험을 할 때도 있다.
이유는 한 가지가 아니다. 우선, 책을
처음 읽었을 때 '읽은'게 아니라
단지 '보았기' 때문이리라.
- 김무곤의《종이책 읽기를 권함》중에서 -
* 책뿐만이 아닙니다.
음악도 다시 들으면 깊이가 달라집니다.
같은 음악을 열 번 백 번 반복해서 들으면
그 음악이 우리의 영혼으로 스며듭니다.
같은 책을 열 번 백 번 다시 읽으면
그 책이 나에게 말을 걸어옵니다.
책장에 꽂혀있는 책을
다시 펼쳐 보세요.
책을 다시 집어 들 때마다,
'처음 읽을 때 내가 놓친 부분이 이렇게
많았구나'하고 놀랄 때가 있다. 마치 전혀
다른 책을 읽는 것 같은 경험을 할 때도 있다.
이유는 한 가지가 아니다. 우선, 책을
처음 읽었을 때 '읽은'게 아니라
단지 '보았기' 때문이리라.
- 김무곤의《종이책 읽기를 권함》중에서 -
* 책뿐만이 아닙니다.
음악도 다시 들으면 깊이가 달라집니다.
같은 음악을 열 번 백 번 반복해서 들으면
그 음악이 우리의 영혼으로 스며듭니다.
같은 책을 열 번 백 번 다시 읽으면
그 책이 나에게 말을 걸어옵니다.
책장에 꽂혀있는 책을
다시 펼쳐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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