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방

국화도 갯펄의 바지락 캐는 아낙.

푸른비3 2017. 6. 6. 13:07

2017.6.4. 일.


이른 아침 바다로 나갔더니 부지런한 바닷가의 아낙들은

벌써 하루의 시작을 하고 있었다.


타지에서 온 여행객들에게는 아름다운 자연의 한 부분이지만,

이곳에 상주하는 그녀들에게는 힘든 노동의 터전이며,

일용한 양식을 일구는 삶의 터였다.

그녀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으려고 멀리서 줌으로 사진에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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