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6.4. 일.
이른 아침 바다로 나갔더니 부지런한 바닷가의 아낙들은
벌써 하루의 시작을 하고 있었다.
타지에서 온 여행객들에게는 아름다운 자연의 한 부분이지만,
이곳에 상주하는 그녀들에게는 힘든 노동의 터전이며,
일용한 양식을 일구는 삶의 터였다.
그녀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으려고 멀리서 줌으로 사진에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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