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방

반가사유상의 만남.(국립중앙 박물관)

푸른비3 2016. 6. 11. 05:41

2016.5.25. 수.


5월의 4째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한일 반가사유상의 만남전을 보려 국립 중앙박물관을 찾았다.


반가 사유상이란 깊은 사유에 빠진 부처의 모습을

한 쪽 무릎위에 다른쪽 무릎을 올리고 턱을 괸 모습의 미륵부처가

깊은 사유에 잠겨 모습을 형상화 한 모습으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고요함을 얻을 수 있는 것 같았다.


한국의 고려시대의 총동으로 만든 반가사유상과,

일본의 나무로 만든 반가사유상,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일본의 목조 반가사유상보다

고려의 청동 반가사유상이 좀 더 예술적 깊이가 있는 것 같았다.





















'그림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한민국 미술제 2  (0) 2016.06.25
2016. 대한민국 미술제(KPAM) 1  (0) 2016.06.25
별별수저(남서울 미술관)  (0) 2016.05.28
보자기 전시회(이경옥)  (0) 2016.05.28
인사동 그림산책.  (0) 2016.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