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5.25. 수.
5월의 4째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한일 반가사유상의 만남전을 보려 국립 중앙박물관을 찾았다.
반가 사유상이란 깊은 사유에 빠진 부처의 모습을
한 쪽 무릎위에 다른쪽 무릎을 올리고 턱을 괸 모습의 미륵부처가
깊은 사유에 잠겨 모습을 형상화 한 모습으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고요함을 얻을 수 있는 것 같았다.
한국의 고려시대의 총동으로 만든 반가사유상과,
일본의 나무로 만든 반가사유상,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일본의 목조 반가사유상보다
고려의 청동 반가사유상이 좀 더 예술적 깊이가 있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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