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방

김형선 바이얼린 독주회

푸른비3 2015. 11. 30. 16:54
크기변환_1208 김형선 바이올린 독주회
프로그램안내
제목 김형선 바이올린 독주회 [The Vienna Connection]   대관
기간 2015.12.08(화)
시간
20:00
장소 리사이틀홀 
가격 일반 2만원
할인
- 후원회원, 골드회원 30% (5매)
- 블루회원, 예술의전당우리V카드 20% (5매)
- 싹틔우미회원 40% (만7세~만24세의 회원가입자 본인)
- 노블회원 40% (70세이상 본인, 신분증 미지참시 차액지불)
- 20인이상단체 20% (전화 및 예술의전당 방문예매)
- 장애인 1급~3급 본인 및 동반1인까지 50%, 장애인 4급~6급 본인 50% (본인 증빙카드 미지참시 차액지불)
- 국가유공자, 의상자 부상등급 1~2급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50% (본인 증빙카드 미지참시 차액지불)
- 국가유공자유족증, 의사자유족증, 의상자 부상등급 3급이하 본인 50% (본인 증빙카드 미지참시 차액지불)
입장연령 초등학생이상
※ 미취학 아동은 공연입장이 불가합니다.
관람시간 100 분
홈페이지
주최 이든예술기획
문의 02-6412-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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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올해 초 Baroque Connection으로 관객 앞에 섰던 바이올리니스트 김형선이 연말에는 Vienna Connection으로 관객 앞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19세기 말, 20세기 초에 태어나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활동했던 3명의 작곡가 Ernst Krenek, Egon Kornauth, Hans gal의 작품을 연주한다. 1918년 합스부르그 왕조의 멸망과 1920년 신생 공화국의 경제적 혼란과 사회적 이데올로기의 갈등으로 인한 불안감 가운데, 작품 속에서 후기 낭만주의의 아름다움과 비엔나의 우아함을 표현하려 했던, 그 시대 비엔나를 대표하는 세 명의 작곡가.
 
모라비아에서 태어나 1909년 비엔나로 건너가 음악공부를 하고 비엔나 대학에서 음악이론을 가르치기도 한 Egon Kornauth, 비엔나 근교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Vienna Conservatory에서 공부하며 학생들을 가르친 Hans gal, 20세기가 시작되는 첫해인 1900년 비엔나에서 태어나 제1차세계대전 중 오스트리아군으로 징집이 되었음에도 비엔나에 주둔했기에 음악공부를 계속 할 수 있었던 Ernst Krenek까지 비엔나에서 활동한 작곡가의 곡을 모아 이번 연주회를 이어나간다.
 
숲과 왈츠, 그리고 음악의 도시로 유명한 비엔나. 수많은 음악가를 배출한 음악가들의 최고의 무대 비엔나에서 피어난 음악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즐기기에 충분한 시간을 선사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김형선은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를 우등으로 졸업하고, 만하임 국립음대를 최고점수로 졸업한 뒤, 뉘른베르크 국립음대에서 바이올린과 바로크 바이올린 과정을 동시에 이수하며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국내에서 각종 콩쿨에서의 입상과 마산시립교향악단, 경찰교향악단, 서울바로크합주단, 카이로스앙상블, 독일 Kammersinfonie Stuttgart, 루마니아 올테니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 솔리스트앙상블 창단 15주년 기념연주에 특별출연하였고, 유학중에는 Mozartverein N?rnberg 실내악콩쿨 2위, Heidelberg Kammermusik Festival, Schwetzingen Mozart Festival, Ascona festival에서 연주하였고, Nicolas Chumachenco, Josef Silverstein, Noman Nodel, Waleri Gradow, Roman totenberg, Anschel Brusilow, Nachum Erlich 등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했으며, 독일 LandesTheater Coburg Praktikum 단원, Mozart Kammerorchestra 단원으로도 활동했다.
 
귀국 후, 꾸준한 독주회를 비롯하여 서울바로크합주단 단원으로 중국, 루마니아, 이태리, 독일 등지의 연주와 School Classic 콘서트, 국제 교류재단 음악회, 대구 실내악 페스티벌, 국제 바흐 페스티벌,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초청연주, 거창 하우스 콘서트 in, 명동 성당, 성공회 성당, 프라움 악기박물관 초청연주 등 다양한 연주활동과 더불어 2010년 금호아트홀에서의 독주회 실황은 KBS 1FM 초대석을 통해 소개되었다. 강남 심포니, 코리안 심포니, 충남 교향악단 객원 수석, 제주 시향 객원 악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서울 바로크 합주단과 카이로스 앙상블, 경남 아트 오케스트라 악장, the players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양대, 예원, 서울예고, 선화예술학교, 부산예고, 바로크 아카데미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를 마쳤으며 2015년 2월부터 The Connection 시리즈를 진행한다.
 



피아노 / 강현주 Hyun-Ju Kang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를 실기수석으로 졸업하고 미국의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석사와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에서 Konzertexamen을 졸업하였다. 음반으로 “Praha in piano - 체코의 피아노음악(서울음반)“, “소나타 베스트 (소니뮤직)”, “새벽기도(국제음반)”, “슈만과 클라라 (소니뮤직)`, ”다스림 (소니뮤직)”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여수 GS 칼텍스 예울마루에서 “피아니스트 강현주와 함께하는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를 절찬리에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청광장, 서울아트시네마, 씨네큐브, KU씨네마텍 등의 상영관에서의 찰리 채플린의 ‘시티라이트’, ‘모던타임즈’ 와 함께하는 즉흥 연주활동 등은 주목할 만하다. 서울대, 한국예술종합학교, 추계예대 등에 출강하였으며, 현재 국립순천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프로그램]
 
The Vienna Connection
 
Egon Kornauth
Sonata D Major, Op. 15
 I. Im Marschzeitmass
 II. Ruhiges Walzerzeitmass
 III. Sehr bewegt
 
Hans g?l
Sonata b♭ minor, Op. 17
 I. Patetico, molto moderato
 II. Quasi allegretto
 III. Adagio molto espressivo
 
Ernst Krenek
Sonata f# minor, Op. 3
  I. Allegro ma non troppo
  II. Adagio
  III. Scherzo- Vivace ma non troppo
  IV. Allegro con variazio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