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30.토.
어둠이 짙어가는 안국로의 어느 미술관.
사람들의 뒤를 따라 검은 천이 드리워진 미술관으로 들어가 보았다.
어둠속에 움직이는 조명기구.
마치 살아서 움직이는 듯 하여 신비스러웠다.
하나하나 세밀하게 연결된 톱니바퀴의 작동으로 움직이는 듯.
집으로 가는 갈길이 바빠 잠깐 눈으로 즐기고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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