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방

램프 숍(현대 갤러리)

푸른비3 2013. 12. 20. 23:34

2013.11.30.토.

 

어둠이 짙어가는 안국로의 어느 미술관.

사람들의 뒤를 따라 검은 천이 드리워진 미술관으로 들어가 보았다.

어둠속에 움직이는 조명기구.

마치 살아서 움직이는 듯 하여 신비스러웠다.

하나하나 세밀하게 연결된 톱니바퀴의 작동으로 움직이는 듯.

집으로 가는 갈길이 바빠 잠깐 눈으로 즐기고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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