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방

초가을비 흩날리는 날의 그림 구경.

푸른비3 2012. 9. 20. 21:59

2012.9.12.수.

 

세종문화회관에서 바이올린 연주회 감상을 하기로 한 날.

안국역에서 희재와 만나 인사동 그림 구경을 하였다.

거리에서 자신이 그린 그림을 리어커에 싣고 나와 파는 모습이

퍽 신선하게 느껴졌다.

그림도 마음에 들고 자신의 작품을 들고 나온 용기있는 아가씨도 이쁘고....

내 처지도 생각하지 않고 불쑥 그림 한 점을 사서 들고 올 뻔 하였다.

 

 

 

 

 

 

 

 

 

 

 

 

 

 이 그림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