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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이상 문학상

푸른비3 2009. 1. 26. 12:17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제33회 이상문학상 작품집)(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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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20일 출간
ISBN-10 : 8970128352               361쪽 | A5 | 1판
ISBN-13 : 9788970128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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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한국소설 > 한국소설일반
문학가 > 현대문학가>소설가
현대소설의 흐름을 보여주는 이상문학상 작품집!

2009년 제33회 이상문학상 작품집『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 한 해 동안 주요 문예지에 발표된 중ㆍ단편 중에서 가장 주목받은 소설을 엄선하는 <이상문학상 작품집>. 2009년에는 김연수의『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이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작과 우수상 수상작을 소개하고, 각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을 함께 담았다.

김연수의『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은 인간의 내면에 존재하는 본원적인 고통의 의미를 '코끼리'라는 상징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조명한 작품이다. 고도의 서사 기법과 해체 전략을 하나의 소설적 미학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인간의 삶에 내재하는 고통의 문제를 다루고 있지만, 고통이라는 주제를 상큼하게 풀어내었다.

또한 김연수의 자선 대표작『다시 한 달을 가서 설산을 넘으면』외에도 우수상을 수상한 이혜경, 정지아, 공선옥, 전성태, 조용호, 박민규, 윤이형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기발한 상상력과 실험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이다.
■ 대상 수상 작가 김연수에 대하여

1970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계간 <작가세계> 여름호에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94년 장편소설 《가면을 가리키며 걷기》로 제3회 작가세계문학상, 2001년 장편소설 《?A빠이, 이상》으로 제14회 동서문학상, 2003년 《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로 동인문학상, 2005년 《나는 유령작가입니다》로 제13회 대산문학상, 2007년 <달로 간 코미디언>으로 황순원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7번 국도》《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소설집 《스무 살》, 산문집 《청춘의 문장들》《여행할 권리》가 있고, 옮긴 책으로 《파란대문집 아이들》《프랑스 수학자 갈루아》《별이 된 큰 곰》《상상해 봐》《기다림》《대성당》 등이 있다.

■ 우수상 수상 작가에 대하여

이혜경
1960년 충남 보령 출생.
경희대 국어국문학과 졸업.
1982년 <세계의 문학>에 중편소설 <우리들의 떨켜>를 발표하며 등단.
소설집 《그 집 앞》《꽃그늘 아래》《틈새》, 장편소설 《길 위의 집》 등.
오늘의 작가상, 한국일보문학상, 현대문학상, 이효석문학상, 리베라투르 상, 이수문학상 수상.

정지아
1965년 전남 구례 출생.
중앙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박사 과정 졸업.
1990년 《빨치산의 딸》을 출간하며 등단.
199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고욤나무> 당선.
소설집 《봄빛》《행복》 등.

공선옥
1963년 전남 곡성 출생.
전남대 국어국문학과 졸업.
1991년 <창작과비평>에 중편소설 <씨앗불>을 발표하며 등단.
소설집 《피어라 수선화》《내 생의 알리바이》《멋진 한세상》《명랑한 밤길》, 연작소설 《유랑 가족》, 장편소설 《시절들》《오지리에 두고 온 서른살》《수수밭으로 오세요》《붉은 포대기》, 산문집 《행복한 만찬》《공선옥, 마흔에 길을 나서다》등.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수상.

전성태
1969년 전남 고흥 출생.
중앙대 문예창작학과 졸업.
1994년 <실천문학> 신인상에 단편소설 <닭몰이>로 등단.
소설집《매향》《국경을 넘는 일》, 장편소설 《여자 이발사》 등.
신동엽창작상 수상.

조용호
1961년 전북 좌두 출생.
서울대 신문학과 졸업.
1998년 <세계의 문학> 에 단편소설을 발표하며 등단.
소설집 《베니스로 가는 마지막 열차》《왈릴리 고양이나무》, 산문집 《돈키호테를 위한 변명》《노래, 사랑에 빠진 그대에게》《키스는 키스 한숨은 한숨》《꽃에게 길을 묻다》 등.
무영문학상 수상.

박민규
1968년 경남 울산 출생.
중앙대 문예창작학과 졸업.
2003년 <문학동네> 신인작가상에 《지구영웅전설》로 등단.
소설집 《카스테라》, 장편소설《지구영웅전설》《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핑퐁》 등.
문학동네작가상, 한겨례문학상, 신동엽창작상, 이효석문학상 수상.

윤이형
1976년 서울 출생.
연세대 영어영문학과 졸업.
2005년 중앙신인문학상에 단편소설 <검은 불가사리>로 등단.
소설집 《셋을 위한 왈츠》 등.
제33회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작 선정 이유서

대상 수상작
김연수 -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
대상 수상 작가 자선 대표작
김연수 l 다시 한달을 가서 설산을 넘으면

우수상 수상작(등단연도 순)
이혜경 | 그리고, 축제
정지아 | 봄날 오후, 과부 셋
공선옥 | 보리밭에 부는 바람
전성태 | 두 번째 왈츠
조용호 | 신천옹
박민규 | 龍龍龍龍
윤이형 | 완전한 항해

제33회 이상문학상 선정 경위와 총평

각 심사위원들의 중점적 심사평
김윤식 | 우주적 상상력
윤후명 |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법
권영민 | 인간의 고통을 서사적으로 해체하는 방법
조성기 | 부드럽게 자극하는 문체의 힘
최 윤 | '고통'이라는 상존적 주제에 대한 상큼한 제안

대상 수상 작가 김연수의 수상 소감과 문학적 자서전
수상소감 | 두 개의 세계 사이에서 글쓰기
문학적 자서전 | 이 세상 그 누구도 대신 써주지 않는 15매

김연수의 작품세계와 작가 김연수를 말한다
작품론 | 촛불의 기원
작가론 | 소통의 가치와 글쓰기의 윤리

'이상문학상'의 취지와 선정 방법
2009년도 제33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출간!!

한국문학을 사랑하는 모든 독자들이 매년 손꼽아 기다리는 이상문학상 작품집이 드디어 출간됐다. 한 해 동안 발표된 작품들 중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되는 중ㆍ단편소설만을 모아 싣는 이상문학상 작품집은 합리적이고 공정한, 독특한 심사 과정과 한국 소설 문학의 황금부분을 선명하게 부각시키는 탁월한 작품성을 지닌 수상작으로 인해 현대 소설의 흐름을 대변하는 한국 소설 미학의 절정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2009년 이상문학상 대상은 심사위원 5인(김윤식, 윤후명, 권영민, 조성기, 최윤)의 심사숙고 끝에 김연수의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이 선정되었다.
올해의 대상 수상작인 김연수의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은 인간의 내면에 존재하는 본원적인 고통의 의미를 ‘코끼리’라는 상징을 통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조명하고 있는 작품이다. 또한 고도의 서사 기법과 해체 전략을 이야기의 공간 안에서 하나의 소설적 미학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올해의 작품집에는 대상 수상작인 김연수의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과 자선 대표작 <다시 한 달을 가서 설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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