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근 전시회
장소 마산 315아트 제 3전시실
기간 10,16~21
315아트 문화센터의 지도교수 배용근님의 저시회가
지난 목요일 오픈식을 하였는데 너무 많은 초대손님에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였다.
수업 시간에 미리 가서 전시작품을 사진에 담았는데
불빛의 반사로 사진이 엉망이다.
선생님 특유의 개성있는 색상과
단순한 선과 면으로 그려진 작품들.
내가 저 색을 쓰면 너무나 생경스러울 것 같은데
선생님은 어느 색이나 작품속에서
잘도 조화시키는 재주가 놀랍기만 하다.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무궁한 발전 있으시길....
ㅎㅎ유리에 반사되어 거울 역활을 한 작품.
마산항.
마산항.
단순한 색과 몇개의 선으로 이렇게 훌륭한 항구 풍경이....
내 고향 함안군 군북면.
가덕도 여차
남해 다랭이 마을.
마산항 야경....가장 내 마음에 드는 작품. 보랏빛 어둠속에 환하고 떠들썩한 어시장과 술집들의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진다.
가장 예븐 소품 두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