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방

창원 아시아 미술제

푸른비3 2008. 8. 27. 05:37

지난 8월 9일 토요일 오후 5시 반.

성산 아트를 찾아갔더니

6시에 문을 닫는다고 한다.

 

이왕 왔으니 조금이라도 보고 갔으면....하였더니

그냥 무료로 입장시켜 주었다.

 

요즘 미술은 뭐가 뭔지 참으로 모르겠다.

아름다움을 전달해주는 것, 감동을 주는 것....

이런 것이 미술의 의도라고 생각했던

내 생각을 바꾸어야 할 것 같다.

 

작가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

자유로운 발상의 표현....

이렇게 변하는 것 같다.

 

그래도 아무래도 어렵다.

나는 이제 구시대에 속하는 사람이니

젊은 그들의 생각을 쫓아가기 점점 힘든다.

(잔뜩 늘여놓고 이게 미술 전시라고 하니....)

 

그래도 보지 않았다면 궁금해 하였을 텐데....

 

 

 

 

 

 

 

 

 

 

 

 

 

 

 

 

 

 

 

 

 

 

 

 

 

 

 

 

 

 

 

 

 

 

 

 

 

 

 

 

 

 

'그림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의 빛깔(빨간 사과)  (0) 2008.09.14
경남 초대 작가전  (0) 2008.09.09
서울 국제 현대미술 거장전2  (0) 2008.08.22
서울 국제 현대미술 거장전  (0) 2008.08.22
빨간 스포츠차  (0) 2008.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