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 Esta/Bevin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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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함이 깊이 서려있는 포루투칼 음악 파두(Fado) 로 감상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 파두(FADO)는 프랑스의 샹송이나 이탈리아의 칸쏘네와 같은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월드 뮤직의 한 장르입니다
출처 : 꽃과그림사랑
글쓴이 : 설유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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