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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시흥 관곡지 연꽃을 보고 왔습니다 ...

푸른비3 2008. 7. 21. 20:02



*◈* 시흥 관곡지 연꽃을 보고 왔습니다 ...*◈*



비가오는 날이라 ... 모두 우산을쓰고 사진을 찍고있습니다 ... ↑


비가내리는 날 인대도 많은 분들이 찾아왔더군요 ... ↑


비오는 날이라 연인들은 더 정겨웁지요 ... ↑


제가 몰카 찍는것을 눈치 채고 다른곳으로 떠나갑니다 ...↑



일찍 피였던것은 벌써 열매가 맺었네요 ... ↑



이것은 아직 덜 핀 모습입니다 ...↑



빗방울에 연잎이 처져 있어서 예쁘지 않아요 ...↑



이것은 황연이라고 하던가요 ...↑


비와 바람이 불어서 ... ↑




지금부터는 수련입니다 ... ↑






이것은 가시연 입니다 ...↑




연잎마다 빗방울을 모아`모아서 담아 놓았더군요... 갑자기 법정스님 글귀가 ...


            연잎의 지혜 ... - 법정 스님 - 빗방울이 연잎에 고이면 연잎은 한동안 물방울의 유동으로 일렁이다가 어느 만큼 고이면 수정처럼 투명한 물을 미련 없이 쏟아 버린다 그 물이 아래 연잎에 떨어지면 거기에서 또 일렁거리다가 도르르 연못으로 비워 버린다 이런 광경을 무심히 지켜 보면서 ‘연잎은 자신이 감당할 만한 무게만을 싣고 있다가 그 이상이 되면 비워 버리는구나’하고 그 지혜에 감탄했었다 그렇지 않고 욕심대로 받아 드리면 마침내 잎이 찢기거나 줄기가 꺽이고 말 것이다 세상 사는 이치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연잎에서 물을 쏟아 버리는 장면을 찍으려고 한참을 기다렸네요 ....↑


이사진은 급히 찍다가 좀 흔들렸네요 ...↑





비가올때 한손으로 우산 받고 한손으로 찍느라 흔들린것이 많이 있네요 ... ↑





바람에 이리~저리~ 연잎이 억망이되었네요 ...↑



나오는길에 보니까 고추농사도 풍년이고 ... ↑


수박도 풍요롭게 열리고 ... ↑



우리일행이 원래 계획은 소래포구에가서 싱싱한회로 점심을 먹을려고 하였는대 비가 하루종일 내리는 바람에 회보다는 조개구이가 좋타고 의견을 모아~ 모아서 대부도 연육교를 지나서 그유명한 바지락 칼국수와 조개구이를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





자~ 이제는 뜨끈뜨끈한 바지락 칼국수입니다 ...↑



우리님들 관곡지 사진은 여기까지 입니다 ...즐감 하셨는지요?


2008. 07월 21일 친구오빠가 드립니다...
출처 : 꽃향기많은집
글쓴이 : 별밤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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