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산 자락에는 자그마한 암자와 사찰이
여러개 있는데, 내가 자주 오르는 서원곡에는
원각사와 백운사가 길가에 자리잡고 있어
산에 오르는 길에 꼭 들렀다 간다.
석가탄신일을 며칠 앞둔 날이라
절입구에는 연등이 줄줄이 걸려있다.
저 등에 불을 밝히듯이
우리의 마음과 삶에도 불을 밝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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