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방

잠베지강의 일몰.

푸른비3 2008. 5. 8. 01:17

너무나 찬란하여 슬픈 일몰의 시간.

강물도 그 위를 흐르는 바람도 숨을 죽이는 시각.

 

일몰의 시간이면 항상 마음이 착해지고 순해지는 것 같다.

밖으로 나갔던 내 영혼이 나를 찾아오는 시각이기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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