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9. 9. 토 공예, 다이얼로그 2023. 9.8 ~11.12, 서울공예박물관 전시1동 3층 기획전시실 및 1층 로비 공예는 아름다움과 기능이 조화를 이루었으며 일상과 밀접한 예술로 우리에게 여러 미적 체험을 선사한다고 한다고 전시를 열며-에서 설명하였다. 이번 특별 전시 에서는 분청, 금박, 채색 분야 6인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산수를 담아내는 화폭으로서의 '분청' 이강효*김혜련. 영원불명의 빛을 새기는 '금박' 장연순*김기호 피어나는 생명을 상징하는 '채화' 황수로*궁중채화 서울랩' 이들의 작업을 통해 오늘날 공예의 의미와 외연 확장의 가능성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1. 산수를 담다 분청사기는 회청색 바탕흙 위에 백토로 분장한 뒤 유약을 입혀 구운 자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