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전시실.역사와 문화
미륵사는 왕궁리 유적지에서북서족 5Km 떨어진익산 금마면
미륵산 아래에 위치하는데 지금은 석탑과 당간지주만 남아 있다.
익산 이란 지명은 조선 태종 때 처음 등장하였는데
만경강, 금강 서해를 두르고 있어 내륙과 산간지역을 연결하는
교류의 중심지이자. 호남의 관문으로 문물의 창구역할을 하였다.
3전시실에서는 익산과 그 주변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전시를 하고 있었다.
익산 운수리에서 출토된 순금제 불상좌상은 크기가 작아 휴대하기 좋을 듯 하였고
군산 고군산도에서 출수된 정자 접시와 항아리 들은 중국과의 교류를 알게 하였다.
익산 입점리에서 출토된 금동관. 관모와 금동신발은 당시의 권력의 상징물이었고
웅포리 고분과 산월리고분에서 출토된 자기와 그릇 등을 보고 있으니
곧 박물관 문을 닫을 거라는 안내 방송이 나와 마음이 바빠졌다.
박물관을 나오면서 안내 데스크 앞에 서 잇는 직원에게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구성이 잘 된 박물관을 잘 보았다고 인사를 하고
밖으로 나오니 벌써 사방은 어둠으로 싸여 있었다.
어쩌나....마음 속에 그리움으로 남아 있었던 석탑을 볼 수 없겠구나....
아스라이 멀어진 도심의 실루엣은 붉은 장미빛 띠를 두르고 있었다.
저 넓은 평원 위에 조명을 받고 장엄하게 서 있는 두 석탑.
하나는 반쯤 허물어진 석탑이고 하나는 새로 복원된 9층탑이었다.
서원의 석탑은 1층 심주석에서 발견된 사리봉영기의 기록에 의하면
639년(무왕)에 건립되었으며, 지금 국보 11호로 지정되어 있다.
어둠 속에 고요히 저녁기도를 하듯 서 있는 두 석탑을 바라보며
백제 시대의 3가람 3탑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을 상상해 보았다.
나도 잠시 마음 모아 기도하며 어둠속을 달려 부여로 돌아왔다.

익산의 지역 설명판.

순금제 불상좌상.

청자 접시.

군산 고군산도에서 출수된 도자기들.

토기.

세발 달린 토기


금동관. 관모와 금동신발.


입점리 고분군 출토 유물.

웅포리 고분군과 산월리고분군 출토된 유물들.


이곳이 박물관의 정문.

미륵사지 설명판.

저녁 노을도 사라지고.멀리 도시의 짙은 장미빛 실루엣이 참으로 아름다웟다.

미륵사지 석탑(좌)과 새로 재현한 9층 석탑(우).

가운데 서 있었을 더 큰 목탑을 상상하며 돌아서니....

빈터에 모아놓은 미륵사지의 흔적들.

아쉬운 마음으로 뒤돌아본 미륵사지 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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