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3.토.
인사가나아트센터 6관(전북관)
2019. 11. 13~ 26.
갈대를 즐겨그리는 화가 장안순.
갈대는 환경을 전화시키고 바람의 움직임에 따라
사랑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준다.
작가 장안순은 그 갈대의 이야기를 재즈처럼 들려왔던 모양이다.
전시장안을 가득 메운 파도치듯 흩날리는 갈대의 노래.
칠흑같은 갯펄을 말없이 쓰다듬는 듯한 숨죽인 달빛.
갈대와 달빛의 노래를 따라 나도 재즈를 듣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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