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개천절날

푸른비3 2019. 10. 6. 10:31

2019. 10. 3.

제 4351주년 개천절 기념일.

아침 일찍 태극기 게양하고

하늘을 올려다 보니 어찌나 눈이 부신지

참 날씨 좋다....하고 혼잣말 중얼거렸다.



티브이 개천절 행사 중계 보면서

괜스레 가슴이 뜨거워 졌다.

단군님이 우리나라을 세우고

홍익인간의 표방하였는데

요즘 모두 당리당략을 앞세우는

정치인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궁금.


하늘은 높고 살랑 바람 불어

자연속으로 나가고 싶은데,

고향 친구 병문안 다녀 오느랴

멀리 김포까지 다녀 오느랴

뚝섬유원지역에서 내려 집까지 천천히 걸어 왔다.

아. 참 가을 하는 좋구나....

감탄하면서....


일찍 태극기를 게양하고.


바람에 나부끼는 태극기를 바라보며....


뚝섬유원지역 창으로 바라본 풍경.


한강공원에 나들이 나온 시민들.


강 건너 잠실 경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