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6. 일.
지난 일요일 오후
집앞 한강변 산책을 나섰다.
얼굴을 스치는 바람은 차가웠지만
겨울의 햇살이 물위에 반사하여
반짝반짝....눈이 부실 정도였다.
여름에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청담대교 아래 모여 정담을 나누고 있었는데
차가운 기온탓에 거의 인적이 없었다.
여름에는 보이지 않던 벽화가 눈에 들어왔다.
사슴. 코끼리.토끼. 코알라....
누구의 솜씨인지 정말 잘 그렸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림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바이스와 대화(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 (0) | 2019.02.22 |
---|---|
마르셀 뒤샹 전시회를 보고 (0) | 2019.02.16 |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보물 (0) | 2019.01.06 |
조선목가구 재현. 재창조 (0) | 2019.01.05 |
Life in the Textile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 (0) | 2018.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