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19. 목.
오래만에 마산미술협회 회원전에 내 작품도 출품하였다.
현재 서울에서 거주하고 있기에 그림을 출품하는것이 번거로워
그동안 출품을 쉬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모처럼 회원들도 만날겸
아들이 내려가는 편으로 작품을 실어 보내어 전시를 하게 되었다.
전시 개막식만 보고 밤차로 서울로 올라올 생각으로 일찍 전시장을 찾았다.'
마산 315아트는 내가 서울로 이사하기전 이곳에서 많은 음악회와 전시회가
열렸던 곳으로 시간을 거슬려 옛추억을 되살리게 하는 정다운 곳이었다.
입구에서 회장님을 비롯여 행사를 준비하는 회원님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었다.
여수미술협회와 함께 교류전을 나누기에 여수회원의 작품도 전시되어 있었다.
낯익은 회원들의 작품을 천천히 감상하면서 내 그림도 찾아 보았다.
귀퉁이에 전시된 내 작품이 눈에 들어오자 반가운 한편 부끄러운 마음도 들었다.
개막식 행사를 보고는 서둘러 고속버스에 몸을 싣고 서울로 돌아왔다.
전시장 입구의 마산 미협전 리플릿.
이번에는 마산예술제도 함께 하였다.
이번 전시회의 도록.
회원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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