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봄이 오는 길목(서울숲 가는 길)

푸른비3 2017. 3. 17. 20:21

2017.3.4.토.

 

봄은 내 마음에서 부터 오는가 보다.

괜스레 마음이 들썩하여 자전거를 타고

집앞 한강변 자전거길을 따라서 숲으로 가 보았다.

어느새 물이 올라 봉긋이 내 순 내민 나무들.

봄은 더디지만 분명 우리곁으로 다가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