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방

꽃누르미

푸른비3 2015. 3. 28. 10:58

2015.3.25.수.


꽃향기에 물들다.(꽃누르미)

백미경

경인미술관


환한 꽃그림에 이끌려 전시장에 발길을 들여 놓았는데.....

그림이 아니고 실제의 식물을 눌러서 평면적으로 건조시켜

색상과 모습을 그대로 회화화한 작품이었다.


다양한 꽃을 이용하여 만든 액자.


실제의 모란이 피어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하였다.


압화로 여러가지 장신구로도 만들었다.


백설공부가 들여다 보면 가장 어울릴 듯 한 거울.


미술관에 어둠이 찾아오고.


장독대위에산수유가 불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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