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8.27. 월.
마치 반미 태러 단체- 이슬람교도의 이름처럼 들리는
볼라벤 태풍이 밀려오기 전날 저녁 노을이
이처럼 아름다울 수가.
태풍전야의 고요함이
어쩌면 광폭한 태풍을 예고하는 듯하여
조마조마 긴장을 멈출 수 없어
창으로 바라본 저녁 하늘이었다.
앞베란다에서 바라본 저녁 노을.
폭풍전야의 하늘은 엄숙하기만 하였다.
태풍을 대비한 우리집 베란다의 창문.
아라가 먼저 시도하였으나.
마무리는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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