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중국 여행- 8. 드디어 티벳으로

푸른비3 2026. 6. 10. 11:43

2026. 5. 15. 금.

 

서인에서 종루. 고루 관광후 점심을 먹은 후 드디어

오후 6시 출항하는 라싸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서안 국내선 공항으로 이동하였다.

 

이번 여행은 티벳을 위한 여행이었는데 무슨 이유인지,

우리 인솔자가 서안에서 2박 3일의 일정을 잡았다.

나는 그저 티벳으로 간다는 것에 꽂혀 이번 여행의

자세한 일정도 꼼꼼히 챙겨 보지 못하고 출발했다.

 

그렇게 가고 싶었던 티벳이였지만,

사실 출발하기 전날까지 지중해 여행기 마무리하느랴

제대로 티벳에 대한 정보도 없이 떠나왔다.

 

도서관에서 티벳에 대한 책이 있는지 검색해 보았지만,

티벳의 여행지에 대한 이렇다 할 책도 없었다.

중국에 대한 책을 두세권 빌려 놓았지만

손도 대지 못하고 훌쩍 시간만 보내 버렸다.

 

서안에서 인솔자에게 칭하이에서라싸까지 연결하는

칭짱열차가 있다고 하던데 왜 우리는 비행기로 가느냐고 물었더니

열차로 티벳으로 가려면 36시간을 차 안에서 보내야 한다고

하였지만, 나중에 생각하니 오히려 그게 고산지역에

적응하는 것에 더 쉽지 않았을까 생각되었다.

 

베이징에서 라싸까지 40시간이 소요되는 칭짱열차는

2006년 7월1일에 평균 해발 4500m 티벳 고원위에 놓였다.

시속 130Km로 티벳 고원을 가로 지르며 멋진 장관을 눈에

펼쳐보이므로 창밖 풍경만으로 멋진 여행이 된다고 하였다.

 

티벳에 도착하니 밤 9시 20분.

베이징과는 4시간 정도 차이가 나니 어둑어둑하였다.

긴장 속에서 입국신고를 마치고 나오니

자그마한 여성 티벳 가이트가 기다리고 있었다.

 

아직 티벳에는 조선인 가이드가 없는 모양으로

티벳족인 그녀가 중국어로 설명을 하면

우리 인솔자가 한국어로 번역하여 설명하였는데

제대로 설명이 되지 않아 눈치로 알아 들어야 했다.

 

우리를 맞이한 티켓 가이드 찐찐은

여행 가이드 경력 20년으로 몇 년 전 한국인 관광객을

가이드하였는데, 도착 다음날 부터 병원에 입원하여

7일 후 병원에서 곧 바로 한국으로 출국하였다고 하였다.

 

우리에게 고산지역에서는 물을 자주 마시며 샤워도 가급적 하지 말고

행동도 느리게 하고 말도 많이 하지 마라고 하였다.

티벳 최초의 건설된 고속도로를 타고 늦은 밤 호텔에 도착,.

티벳에서의 첫날은 샤워도 하지 않고 대충 발만 닦고 잤다.

 

 

 

 

참고서적:
중국 100배 즐기기
전명윤. 김영남. 김미현 지음.
랜덤하우스 (2007. 7.5. 개정 3판 1쇄)
 
인조이 중국
고승희. 노근태 지음.
넥서스 books (2019.10.25. 3판 3쇄)

 

중국 지도 속의 서장자치구(티벳)의 위치.

 

 

티벳의 여행지도.

 

히말라야 근처 지도.

 

서안 국내선 공항

 

서안 공항의 조형물.

당나라 시의 본고향이라는 걸까?

 

우리가 타고 갈 서장 항공

 

티벳 공항 도착.

 

티벳 공항 내부

 

공항 광고판의 포탈라 궁

 

서장 바이주 선전 조형물.

 

공항 밖의 티벳 방문을 축하한다는 간판.

 

티벳에서의 첫날 묵은 호텔.

오사장호텔

 

호텔의 복도.

 

라싸에서의 첫날밤.

 

라싸의 아침.

 

첫날 아침.

 

라싸의 아침.

 

창밖의 풍경.

 

차창으로 바라본 라싸의 중심가.

 

눈길을 끈 하얀 건물.

 

현대적인 건물이 많았다.

 

라싸 외곽의 대관람차.

 

창밖의 풍경

 

한참을 달려 도착한 곳. 휴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