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방

차길숙- 별 이야기

푸른비3 2025. 11. 19. 14:34
2025. 11. 14. 금


늘 차분한 모습으로 광진모임 정기전에
별 그림으로 작품을 선보이는 차길숙 화가.
이번에 인사동 루벤갤러리에서 전시를 하였다.


내가 계단을 올라가 문을 열었을때는
잠시 자리를 비웠는지 아무도 없었다.


푸르고 신비스러운 산의 중첩된 산 위로
반짝이는 별들.
작가 노트의 글처럼 아득히 멀어지는 듯 하였다.


인간의 탐욕으로 눈이 가리워져 잘 보이지는 않지만,
별은 우주 공간에 영원히 빛나고 있을 것이다.


혼자서 고개를 끄덕이며 그림들을 감상하고 있으니
곧 차길숙 화가와 그의 남편 국홍주 화가가 들어왔다.
같은 세계를 걷고 잇는 그들 부부가 약간 부러웠다.


나는 그녀의 남편 국홍주 작가의 그림도 좋아한다.
석류 그림을 즐겨 그리는 화가.
오늘 국홍주 화가는 자신의 작품 제작 방법도
아낌없이 나에게 설명해 주었다.
참으로 욕심이 없고 선한 인상을 주는 부부 화가.


나는 전시회 성황을 이루길 바란다는 인사를 남기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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