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방

인스케이프(강동문화원 전시지원공모. 선정작가전시)

푸른비3 2021. 11. 27. 12:31

2021. 11.16. 화.

강동아트센터에서 진시중인 모란꽃 사생작가 초대전을

하는 전시장의 3층에서 전시중인 인스케이프 전시회.

인스케이프의 뜻을 검색해보니 본질.

왜 요즘은 전시회의 제목부터 외국어를 사용하는지?

본질 이라고 스면 격이 떨어지는 걸까?

 

사진기의 발명 이후 회화의 죽음이 선포되고

정보통신기술이 삶에 미칠 영향이

4차 산업혁명이라고 선포한다고 하였다.

디지털아트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회화의 죽음을 넘어 이미지의 종말을 선포한다고 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회화성이 짙은 작품이 있다고

전시장의 입구에 설명판에 적혀 있는데

어떤 그림이 회화성이 짙은 그림인지 모르겠다.

내 눈에는 애니메이션 '프란다스의 개'를 그린

HOPE그림과 몇 점의 그림 외는

여전히 어려운 작품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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