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방

한국현대미술 6인전

푸른비3 2020. 12. 6. 09:23

2020. 12. 2~7.

인사아트프라자 2층.

 

내 고향 함안의 후배 작가 안진수님의 전시회 소식을 듣고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로 가 보았다.

현대미술 6인전을 하고 있었는데

안진수님의 작품은

얼룩말과 꽃을 주제로 그린 그림들이었다.

마침 작가 안진수님이 있기에

얼룩말은 무엇을 상징하느냐고 물어 보았다.

자연의 일부분이며 남성과 힘을 상징한다고 하였다.

동물을 그리기 쉽지 않을텐데

다양한 포즈의 얼룩말을 그렸고

항상 아름다운 꽃들이 곁들여 있었다.

나 나름대로 음양의 조화.

자연의 순리와 아름다움을 표현하였다는 생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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