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16. 토.
오월의 그리움.
전시기간 : 2020. 5.13 ~5. 18.
전시장소 :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광진미협 회원인 임형영님의 개인전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의 기획전시인
<오월의 그리움>전에 다녀 왔다.
코로나 감염의 위험속에서도 전시회를 여는 임혜영님에게
격려와 박수로 보내주고 싶어 전시장을 찾았는데
그녀의 밝고 화사한 그림에서 오히려 내가 위안을 얻은 듯 하였다.
임혜영 작가의 그림은 조선의 풍속도를 페러디하여
현대의 여성이 사랑의 꿈을 반추하는 모습이 많았다.
그림속의 여인은 긴 목과 코가 없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비가 개인 5월의 토요일 오후를
장미꽃처럼 화사한 그림과 작가를 만나고 돌아오는 마음은
흥얼흥얼 콧노래라도 부르고 싶었다.
'그림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와일드 페인팅 (0) | 2020.05.18 |
---|---|
경남 갤러리 개관 전시회 (0) | 2020.05.18 |
금보성 아트센터 전시회 (0) | 2020.05.17 |
이광용 전시회 (0) | 2020.05.12 |
이명복 개인전 (0) | 2020.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