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3.25.수.
나는 개인적으로 대원군을 좋아하지 않는다.
어릴적부터 부모님으로 부터 대원군의 천주교 박해 이야기를 많이 들었기에
천주교 신자로써 많은 신앙인들을 박해한 무서운 사람으로 인식되어 있었다.
또한 쇄국정책으로 조선을 망하게 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국사시간에 배운 조선말의 그 혼란속에 며느리와의 알력도 좋게 여겨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제와서 다시 되돌릴 수 없는 역사이지만
그 시대적인 상황에서는 그분도 쇄국정책을 쓸 수 박에 없었으리라 생각한다.
이번에 전시회 일로 출판사로 가는 입구에 운현궁이 있어서 들어가 보았다.
대원군의 사저에는 그가 그린 그림과 글씨로
그의 취향과 취미를 알 수 있게 하였다.
구한 말 왕족으로 태어나 가난한 나라의 재정과는 달리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 간 듯 하였다.
ㅌ통풍이 잘 될 것 같은 나무창살.
ㄷ도령옷을 입고 문앞에 앉아 있는 저 청년은 누구인지?....
ㅇ운현궁뒤의 하얀 건물.
ㅇ왕실안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듯한 미니어처.
ㄷ담장이 아름다운 저 멀리 사진을 직고 있는 사람들이 보였다.
ㅊ춘향과 이도령 연출을 하고 있는 건지....
한복체험을 하는 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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