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밴쿠버 여행기 -13. 밴쿠버의 다운 타운
푸른비3
2025. 3. 19. 00:09
2013.11.3. 일. 맑음.
스텐리 파크에서 다시 도심으로 올라가 다운타운 거리를 걸었다.
거리에는 모두 자세하게 이정표가 있어서 쉽게 길을 찾을 수 있었다.
대부분 사람의 이름, 영국이나 미국의 지명을 딴 거리명이 붙어있었다.
여유가 있다면 지도를 보면서 하나씩 거리를 탐방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았다.
석양이 아름답다는 잉글리쉬 베이쪽으로 걸었는데 다양한 음식점이 있었다.
이탈리아 음식점이 가장 많았고, 타이, 일본, 중국, 한국 음식점도 보였다.
외국 여행에서 그곳의 맛집을 찾아 맛을 보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 한 부분인데
이번에는 짠순이처럼 매일 샌드위치를 싸서 다녔다. (왕소금?)
물론 돈은 굳혔지만 집에와서 생각하니 아쉬운 부분도 많았다.
거리마다 자세한 도로명이 붙어 있었다.
공해가 없기 때문인지 건물들도 모두 깨끗하다.
절정인 단풍나무.
단풍을 밟으며....
바닥의ㅣ 조형물.
이탈리안 식당.
가장 많은 커피점은 스타벅스. 화장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곳.
마당골. 한국식당.
맛으로 아주 소문난 식당이라고.
타이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