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방
이강소: 풍래수면시
푸른비3
2025. 1. 13. 21:11
2025. 1. 12. 일.
이강소 :풍래수면시
2024. 11. 1 ~2025. 4.13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3.4 전시실
이강소의 풍래수면시 전시는 이강소(b. 1943)의
60여 년의 작품세계를 새롭게 조망하고자 마련한 전시라고 하였다.
전시의 타이틀 풍래수면시는 바람이 물을 스칠 때라는 뜻으로,
새로운 세계와 마주침으로써 깨달음을 얻은 의식의 상태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송나라의 성리학자 소옹의 시
청야음에서 따왔다.
이강소는 1970년대 신체제, 한국아방가르드협회.
서울비엔날레. 에꼴드 서울 등 현대미술운덩에 참여하여
실험미술작업을 시작하였고,
1980년대 이후 사유의 과정에 천착하며 회화작업에 몰두하였도,
1990녀대 이후 추상과 구상을 오가며 상상적 실재를 이야기하였으며,
2000년대 이후 글자와 추상의 경계를 교묘하게 이용한
작업 시리즈로 지속된다....라고 전시회 리플렛에 적혀 있었다.
사실 나는 현대미술에 대하여 알지 못하는 사람으로써
작가의 작품세계는 알 수 없었지만,
그냥 눈에 들어오는대로 바라만 보고 돌아왔다.
강에서
무제 88012
무제-85021
무제- 75232
무제-91183
섬에서- 03037
근대미술에 대하여 결별을 고함
대나무. 1972
꿩. 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