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꽃의 여왕 장미

푸른비3 2018. 6. 1. 21:32

2018. 5. 22.화.


 일 시: 2018년  5월 22일 화요일 오후4:00  /  7호선 태릉입구역 8번출구 밖

♥ 걷는길 :  태릉입구역~중랑천~장미축제길~화랑대역~경춘철길~당현천~중계역

♥ 마치는 곳 :  7호선 중계역 

♥ 준비물날씨에 맞는 의상물, 간식등

(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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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천 장미축제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축제장에 가고 싶었는데 

마침 유유에서 장미축제길을 걷는다는 공지가 올라 꼬리를 잡았다.

오후 4시에 출발하는 걷기모임이라 느긋한 마음으로 어정대다가

제 시간에 도착하지 못하고 지각을 하여 미안하고 송구한 마음.


태릉역에서부터 다리를 건너 강을 끼고 축제장이 형성되었는데

비는 부슬부슬 내리고 앞 서 간 회원들 뒤따라 가느랴 제대로

강변에 설치된 이쁜 조형물과 장미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하여 아쉽다.

아쉬우나마 몇 장의 장미 축제 행사장 주변의 사진을 뒤늦게 올려 본다.





언제 보아도 고운 빛깔의 핑크빛 줄장미.


꽃의 여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장미는 아름답다.


화사한 줄장미는 달콤한 사랑을 굼꾸게 한다.


액자 모양의 조형물.


어느 저택의 입구를 연상케 하는 조형물.


장미꽃이 그려진 벽화.


동네의 입구를 장식한 줄장미.


비맞아 더욱 화사한 분홍 장미


순결한 백장미.


요즘은 결혼식장에도  백장미로 장식한다.


이오니아식 기둥을 장식한 장미는 조화지만 생화처럼 아름답다.




비는 끝없이 내리고.


축제장의 조형물.



장미길 걷기 마무리를 한 비너스 동상.








장미 축제장을 뒤로 하고 경춘 철길을 걷기 위해 강을 끼고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