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반도 여행 2-두바이의 빌딩들.
2017.5.8. 월.
아부다비에서 1시간 반을 달려 도착한 두바이.
아부다비보다 더 부유해 보이는 것은 높은 고층 빌딩들 때문일 것이다.
아부다비의 도로는 얖옆으로 푸른 가로수가 늘여져 있었는데
두바이는 첨단의 빌딩들이 차창으로 들어와 감탄을 터뜨리게 하였다.
건물의 외관이 같은 게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양하였다.
뉴욕의 빌딩들을 연상시키는 빌딩도 많았는데 가장 눈에 띄는 건물은
마치 꽈배기 도넛 같기도 하고 빨래를 비틀어 짠 듯 비틀어지게 세운 빌딩이었다.
도대체 어떤 공법으로 저런 건물을 다 세울 수 있는지 궁금하였다.
풀 한포기 자랄수 없는 사막에 이렇게 가로수를 키운다는게 참 놀라웠다.
사람의 힘으로 물을 뿌려 나무를 가꾸니 정원이 있는 집은 알부자라고 했다.
모두 석유로 벌어들인 오일달러로 이런 부를 누리고 있으니 알라신의 가호.
황량한 사막에 이런 부를 주다니....그래서 세상은 참 공평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차창으로 본 두바이 빌딩들.
두바이 마리나 몰.
하늘을 찌를듯한 빌딩들.
버스에서 내려서.
가장 신기한 비틀어진 빌딩.
인공의 정원수.
빌딩들앞이 바로 요트장.
인증 사진.
즐비한 호화요트들.
중앙의 분수.
주변의 고급 상가.
세계의 유명 커피숍이 이곳에.
모래위의 검은 줄이 모두 물이 흐르는 호스.
영화관.
한국에도 상영중인 보스 베이비.
거리의 카페.
해변의 맛사지실.
해수욕장.
이슬람 여인은 바다에서도 이런 차림으로.
인증사진.
선텐을 즐기는 여인.
샤워장.
멕시칸 레스토랑.
아랍의 유명 커피 쇼비 파이브 가이.
힐튼 호텔,
더 비치 조형물 앞에서.
두바이 시티 투어 버스.